챕터를 준비하고, 승신형과 이야기하면서.
다시 세상의 거대함과 쉽지 않은 상황을 마주했다.
참 쉽지 않다.
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고,
모든 일에는 문제가 있으며,
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한정되어 있다.
나이를 먹고, 더 많은 사실들을 알아가며,
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더 깊게 실감하게 된다.
나는 새로운 것을 위해, 새로운 곳을 향해,
그분만 믿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가.
아직. 난 멀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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